‘송중국 딸’ 송지아, 17살 맞아…? 깜짝 놀랄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전 축구선수 송중국의 딸 송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지아 양의 엄마이자 배우 박연수는 “시즌 종료 했더니 꿀피부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한 지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아 양은 개성있는 프린팅이 매력적인 니트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단발 웨이브 스타일링과 투명함을 강조한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
초밀착 셀카에도 굴욕 없는 지아 양의 아기 피부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2007년 생으로 올해 17세인 송지아는 예능 ‘아빠! 어디가?’로 사랑받던 어린 시절이 무색할 만큼 성숙해진 비주얼로 폭풍 성장 근황을 전해 감탄을 안겼다.
한편,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지아 양과 지욱 군을 두고 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두 자녀는 2013년 아빠 송종국과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윤민수의 아들 윤후,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 등과 함께 랜선 조카 열풍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두 아이는 박연수가 홀로 양육 중이며 지아 양은 골프선수, 지욱 군은 아빠의 뒤를 이어 축구 선수의 꿈을 꾸고 있다.
특히 지아 양은 송종국의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아 다수의 골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작년에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입상하여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사진= MBC ‘아빠!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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