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스티븐 킹의 유일한 적수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스티븐 킹
21세기 최고의 작가중 한명이라고 할수있다.
그가 집필한 소설들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의 인기를 끈다.
이런 스티븐 킹에게도 악플러는 있으니..
평론가: 스티븐 킹의 작품들은 개쓰레기 작가도 사람새끼가 아님;
미국의 관례상 작가는 1년에 한권의 책을 출판해야했는데 스티븐 킹은 일년 수권의 책을 집필했다는 이유로 평론가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평론가: 스티븐 킹 같은 작가는 치우고 새로운 작가를 추천합니다! 리처드 버크먼 입니다!
리처드 버크먼
젊은시절 선원생활을하다가 은퇴후 농장을 차려 노년을 이어가던 남성이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소설은 단숨에 평론가와 독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리처드 버크먼은 얼마안가 암으로 사망한다.
스티븐킹: 구역질나는새끼 잘 죽었네! 그의 죽음을 축하합니다 ㅋㅋ
리처드의 사망소식을 들은 스티븐 킹은 리처드를 저주하며 그의 죽음을 축하한다.
평론가: 아.. 어찌하여 하늘은 저런 씹새끼를 두고 리처드 버크먼을 데려가셨습니까? 아아..
위대한 버크먼의 작품이 아닌 병신같은새끼의 작품이라니…우욱
스티븐 킹: 지랄하네 ㅋㅋ 내가 리처드 버크먼이야 개새끼들아
평론가: ?
스티븐 킹: 리처드 버크먼?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않아.. 그의 인생도 내가 집필했거든
평론가: ????
스티븐 킹: 어휴 병신들;
그렇다! 리처드 버크먼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였다.
다작을 한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평가절하 당하던 스티븐 킹이 리처드 버크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설계하고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한것이다.
사실 스티븐 킹은 이렇게 빨리 사실을 공개할 생각은 없었는데..
서점에서 일하던 한 직원은 스티븐 킹과 리처드 바크먼의 책을 비교하던 도중 이상한 사실을 발견한다.
두 작가의 법정대리인이 동일인물이였기 때문이다.
직원은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고
스티븐 킹: 부탁이 있는데 나중에 내가 직접공개하기전까지 비밀로 해줄수있을까요?
스티븐 킹은 먼저 서점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비밀을 유지해줄것을 부탁하고 자신이 리처드 버크먼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평론가들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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