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결혼 발표한 女스타, 예비신랑 얼굴 공개돼 화제입니다
남보라, 내년 5월 결혼
비연예인 신랑과 찍은 웨딩화보 공개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 이어갈 예정
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남보라는 개인 계정에 “축하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보내주신 축하 메시지에, 그리고 응원 메시지에 매일 감사한 시간을 보냈어요”라며 웨딩화보와 함께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이어 “내가 이런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니 앞으로 진짜 잘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과 행위로 좋은 사람이 아닌, 진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더불어 “보내주신 마음 헛되지 않게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본식까지 이쁘게 잘 준비해 볼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거듭 감사함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간 베일에 감춰진 남보라의 예비신랑 얼굴이 조금 나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이쁘다”, “신랑도 훈훈하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주는 반응을 내보였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을 통해 프러포즈받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며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남보라는 한 매체를 통해 “내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옆에서 잘 보듬어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그는 남자친구를 교회 봉사를 통해 만났으며, 동갑내기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남보라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의 장녀로 2008년 KBS ‘인간극장’에서 다둥이 남매 장녀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연예계에 정식 데뷔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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