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불화설?… 무거운 공식입장 나왔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손호준이 차승원, 유해진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배우 손호준은 자신의 계정에 “청주에서 ‘열개의 인디언 인형’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호준과 함께 배우 차승원, 유해진이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호준과 차승원은 유해진이 출연한 충북 청주 씨어터제이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극장 40주년 기념 연극 ‘열개의 인디언 인형’을 관람하러 간 것이다.
세 사람은 tvN ‘삼시세끼 – 어촌편’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손호준이 빠져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엄빠는 항상 아들을 응원하시는군요”, “이 조합 최고ㅠㅠ 너무 보고싶었어”, “호준님 삼시세끼에서 보고싶어요 나와주세요!”, “다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방송중인 ‘삼시세끼 Light’는 손호준 없이 차승원, 유해진으로만 구성됐다. 손호준의 빈 자리는 임영웅, 김고은, 김남길 등 특급 게스트들로 채워지고 있다. ‘삼시세끼 Light’는 지난달 20일 첫 방송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유해진이 출연하는 연극 ‘열개의 인디언 인형’은 10명의 낯선 사람들이 외딴 섬의 저택으로 초대되면서 차례로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밀실 속 살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손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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