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학교폭력 가해자 말리다 그만.. 팬들 눈물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배우 카타오카 린(21)이 학교폭력 현장을 목격한 뒤,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배우 카타오카 린이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털어놓으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카타오카 린은 “오늘 여러 명의 아이가 한 아이의 책가방을 발로 차고 있는 모습을 봤다”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내가 주의를 줘도 (가해 아이는) 비웃기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카타오카 린은 “솔직히 마음이 아프기보다는 기분이 너무 나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도덕 수업의 효과가 없다면 법, 형벌, 인권 수업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카타오카 린의 게시물은 게시 19시간 만에 조회수 360만 회를 기록했다. 누리꾼은 “그 자리에서 주의를 줬다니 대단하다”, “목소리를 내줘서 고맙다”, “카타오카 린 말대로 도덕 수업뿐만 아니라 법률과 인권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아이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타오카 린은 지난 2021년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여러 채널을 통해 팬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중의 관심을 받은 카타오카 린은 드라마 ‘펜딩 트레인 – 8시 23분, 내일 너와’,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했다. 특히, ‘호랑이에게 날개’는 일본 최초의 여성 변호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배우 하연수가 출연한 것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타오카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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