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열심히 걸었습니다! (1)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왕복 10키로 열심히 걸어봤습니다..! (사실 중간에 공사현장이라 못지나가고 돌아왔어요)
도착해서 주차하고 내리니 엄청나게 지나가는 기러기때들 빨빨 사진 찍고 목표했던 길을 걸었는데
3분동안 보이는거라곤 털찌고 있는 참참이랑 까치, 흰뺨검둥이 밖에 없었단말이죠?
걸으면서 30분동안 생각은 ‘와……. 오늘 망하는 날인가’ 이거 한가지 뿐이였는데
먼산 바라보면 쉬고있는데 뭔가 보여서 찍은게
‘조류계 양아치’ 까치한테 쫓기고 있는 참매 맞나요? 진짜 죽어라 공격하려고 하는게 박진감이..
까치한테 도망다니는 모습이 좀.. 실망이 컸다구요
다시 길을 걷는데 뭔가 총알같이 지나가길래 연사로 뭔가 찍었는데 이게 ‘되새’ 맞나요
처음보는 애라 구글신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틀리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또다시 머리위를 지나가는 기러기들
이것은 분신술이 아니여
물길 따라올라온 갈매기가 쉬고있었고
머리 뒤쪽에서 앞으로 순식간에 날아간 맹금이인데 이아인 뭘가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걷고 있는데
처음듣는 새소리와 함께 푸더덕 날라가는데 거리가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언덕 아래에서 경계심이 상당한 것 같아요
자주 글로 보던 앤데 무슨 도요..? 인가요!
강 건너편에서 있던 도요들 얘들도 구분이 있겠죠?
너무 멀리있어 아쉬움을 달래면서 논길을 걷는데 나때문은 아닐텐데 사방에서 새때가..!!
눈 땡그래져서 찍어 구글신에게 물어보니 되새네요!
무슨 총알처럼 날라다니네요 처음 보는데 신기하고 이쁘기도 하고
그 뒤로 전깃줄에 있던 처음 직접보는 딱새! 경계심이 많은거로 아는데 왜 혼자 있니..?
휴.. 아직 절반밖에 못올렸는데 현생….
열심히 보정해서 이어서 올려야겠어요
틀리거나 잘못된 애들은 꼭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아직 잘 모르는게 많아요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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