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 결혼 2달만에 겹경사 맞이했습니다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와 계약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호흡 맞춘 장재호와 결혼
결혼 두 달만 차기작도 함께 발표해 겹경사 맞이
배우 공민정이 소속사 판타지오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30일, 판타지오는 “배우 공민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그동안 배우로서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공민정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고,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하며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민정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공민정은 오는 12월 5일 KBS JOY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차기작으로 결정. 모든 것을 엑셀로 문서화하는 파워 J형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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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계약에 이어 겹경사로 차기작 소식까지 전한 공민정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민정은 지난 2월 방영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장재호와 지난해 9월 실제 부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상연하 부부였지만, 실제로는 1986년생 동갑내기다.
평소 친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하면서 더욱 가까워졌고,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끝내 헤어졌지만, 실제로는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의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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