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뒤집어 놓은 스타 자매, 현재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제크 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미모 대결을 펼쳤다.
29일 제시카는 “Welcome to the club”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동생 크리스탈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함께 파티를 즐긴 제시카의 모습이 담겼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함께 케이크에 초를 불고, 서로의 볼에 입을 맞추는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이 가운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다운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뛰어난 패션 감각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제시카는 블랙 상의에 양갈래 땋은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크리스탈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체크 무늬 자켓에 히피펌 헤어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비슷한 스타일의 검정색 뿔테 안경을 착용한 두 사람의 똑닮은 아름다운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로 귀여운 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영원히 빛날거에요”, “너무 귀여워”, “세상에서 제일 사이 좋은 자매”, “크리스탈, 30대 축하해”, “정자매가 세상을 지배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멤버들과 함께 ‘다시만난세계’, ‘지’,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14년 9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패션, 외식업 등 사업에 도전했으며 2022년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해 최종 2위로 선정됐다.
동생 크리스탈은 2009년 그룹 f(x)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은 물론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친자매이자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두 사람은 우월한 비주얼로 ‘제크 자매’, ‘정자매’ 등의 타이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자매가 2011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에서 선보인 팝스타 케샤의 ‘틱톡’ 듀엣 무대는 현재까지도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며 호평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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