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싱글벙글 박홍식 일경 사망사건에 대해 araboja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tmi:일병=일경(의무경찰 계급)
알 사람은 알겠지만 2010년대 이전의 전의경의 부조리는 매우 심각했다
그도 그럴것이 전의경은 육군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실전이였기 때문이다
(화염병 날아오고.. 쇠파이프 휘두르고..)
(본론)
의경으로 입대한지 6개월만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박홍식 일경의 가족…
-박홍식 일경의 훈련소 사진-
(2003년 7월기준)
4개월째 병원에 있는 박홍식 일경…
하지만 박홍식 일경은 병실이 아닌 시신보관용 냉장고에 있었다…
그리고 유족은 아직 장례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들 죽음의 진실이 들어나기전까지는 절대 아들을 보낼수 없다는게 그 이유였다
부모는 생업도 포기하고 진실규명에 나선다.
하지만 알아낸건 아무것도 없다..
대학에서 성학을 전공한 박홍식 일경..
그 특기를 살려 경찰악대로 자원입대를 하게된다.
사건이 터진것은 2003년 3월 13일이다
50분동안 연습을 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박홍식 일경은 휴식시간에 동료의경들과 화장실에 있었다고 한다
3명중 1명은 먼저 연습실로 돌아갔으며
나머지 1명과 화장실에 같이 있었다는 박홍식 일경..
그런데 휴식시간이 끝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박홍식 일경이 돌아오지 않자 선임의경이 박홍식 일경을 찾아나선다
피투성이인 상태로 바닥에 쓰러져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조사에서 3층에서 투신X살 했다고 결론내려버린다
유족은 당연히 반발하였다
(현장 사진)
당연히 이런 사건에서는 현장보존은 기본이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경찰은 현장을 물청소하였고
나중에 부랴부랴 세숫대야들 엎어놓아 놓은게 끝이다
(이마저도 유족이 항의해서 한거다)
-이거에 대한 경찰의 해명-
(박홍식 일경 사망 장소)
유족은 투신방법과 장소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지문은 창틀에 남아있는 새끼손가락 지문 1개뿐이다.
그런데도 경찰은 앉아서 뒤로 투신하여 X살하였다고 결론을 내린다
(새끼손가락 지문)
유족의 말에 따르면 박홍식 일경은 갈굼을 받았다고 했으며 그 이유가 트럼펫 연주를 못해서로 추측하고 있음
이후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는데
부대원들은 가혹행위가 없었다고 증언울 한다
하지만 양손에 생긴 상처가 있는데 이건 추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진실이 뭔지는 지금도 아무도 모른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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