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기결혼”…역대급 논란 터졌던 ‘짝짓기 예능’ 31일(오늘) 최종 선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마지막 사랑을 찾는 시니어들의 열흘간의 여정이 끝을 향해 달려간다.
31일(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끝사랑’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서로를 최종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한 커플은 마지막으로 깊은 대화를 이어간다. 두 입주자는 각자 살아온 인생과 ‘끝사랑채’에서 지낸 소회를 공유하고, “오늘부터 1일”이라며 최종 선택을 암시하는 로맨틱한 모습까지 보여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끝사랑즈’ 역시 흐뭇한 미소와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반면, 견고한 러브라인을 자랑하던 한 커플에게는 위기가 찾아온다. 데이트 중, 한 입주자가 고민이 담긴 질문을 꺼내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 급기야 상대 입주자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질문을 듣고 마음이 복잡해졌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모두를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과연 마지막 데이트에서 틀어져버린 마음이 최종 선택 전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까지 진한 과몰입을 유발하는 시니어들의 파이널 데이트는 31일 저녁 8시 50분 JTBC ‘끝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끝사랑’에 출연한 이범천은 사기 결혼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제작진은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범천 분량을 통편집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JTBC ‘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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