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데미 무어, 폭삭 늙은 얼굴로…팬들 충격
[TV리포트=김경민 기자] 61세의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Demi Moore)가 신작 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의 촬영장에서 분장한 사진을 개인 계정에 공개해 화제다.
1일, 미국 매체 ‘People(피플)’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한때 유명한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였던 ‘엘리자베스 스파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라 전했다. 해당 영화는 ‘엘리자베스 스파클’이 불법 약물을 통해 젊어지지만, 그로 인해 다른 자아와 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에 화려한 분장과 특수효과를 통해 극적으로 변신한 데미 무어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거기에 데미 무어가 영화 ‘서브스턴스’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해피 할로윈”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시해 팬들 사이에서 더욱 큰 화제가 됐다. 그녀의 영화 속 캐릭터 변신이 강렬한 탓에 할로윈 분장으로 안성맞춤이라 생각한 팬들이 많았기 때문.
할로윈을 위한 분장은 아니었지만, 때마침 할로윈 당일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강렬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 데미 무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데미 무어는 1962년 생인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 1980년대부터 영화 ‘고스트’, ‘지아이’, ‘제인’. ‘어퓨 굿 맨’ 등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데미 무어는 할리우드에서 주연 배우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활동해 왔고,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주목받아 왔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데미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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