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첫 저작권료 천만 원대 들어와…부모님 차 사드렸다” (진심누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자신의 첫 저작권료로 부모님에게 차를 사드렸다고 첫 정산 비화를 공개한다.
2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에서는 마이트로 멤버들이 신곡 ‘밤밤밤’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진심누나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신곡 준비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마이트로 멤버들과 조영수 작곡가에게 통 큰 서포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내 새꾸’ 마이트로에게 집밥을 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이영자는 자신이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마이트로와 ‘마이트로의 아버지’ 조영수만을 위해 ‘이영자의 유미’s 키친’을 오픈한다.
그런가 하면 진심누나들과 조영수는 마이트로의 무사 데뷔와 성공을 기원하며 ‘정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중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SG워너비의 ‘내 사랑’,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등을 작곡하며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조영수가 자신의 첫 정산을 회상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영수는 “나의 첫 정산 곡은 신화의 ‘브랜드 뉴(Brand New)’ 였다. 당시 통장에 처음으로 천만 원대의 저작권료가 들어왔다”면서 “그 돈으로 부모님의 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힌다. 이에 진심누나들이 “처음으로 억대 저작권료가 들어왔을 때는 뭐 샀냐?”고 묻자, 조영수는 “그땐 내 차를 산 것 같다”라고 실토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5회는 오늘(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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