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보부상 스타일…쉴 때는 부모님+친구 만나 먹으며 힐링”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있지 유나가 미니멀리스트보다는 보부상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1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퀸유나가 촬영 도중 당황한 이유는? 있지(ITZY) ‘GOLD’ 비하인드 공개! 근데 이제 ASMR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유나는 ‘보부상 VS 미니멀리스트’ 질문에 “저는 진짜 보부상이다. 비 활동기 때는 이것저것 다 넣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활동기 때는 의상에 어울리는 가방을 들다보니까 그 짐은 다 쇼핑백으로 간다. 개인적으로 제가 추구하는 것은 그렇게 보부상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서 늘 저 자신과 싸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손재주가 있는 편인지?”라는 질문에는 “손재주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평소에 쉴 때 그림 그리거나 팔찌 만들거나 그런 데서 힐링을 찾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새 미니 앨범 ‘골드’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서는 “이번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만큼 MIDZY(팬덤 명)들이 굉장히 많이 기다려줬을 것 같은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기다려준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진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최근에 빠진 게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을이 되니까 그렇게 쇼핑을 한다. 그래서 사실은 빠져 나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에 구매한 것 중에 만족하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싱크대 배수구 자동으로 개폐되는 덮개를 샀는데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진다. 진짜 저렴한 거 샀는데 너무너무 좋으면 그렇게 뿌듯하다”라며 싱크대 자동 개폐 배수구 덮개를 꼽았다.
스케줄이 없는 날 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마, 아빠랑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것 먹고 산책하다가 맛있는 것 먹고 집에 들어와서 맛있는 거를 먹는다. 저는 먹는 것을 너무 사랑한다”라고 웃었다.
한편 유나가 속한 있지는 최근 미니앨범 ‘GOLD’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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