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휴닝카이, 콘서트 중 급체로 퇴장 “회복 집중…스케줄 유동적 운영”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TXT(투머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공연 도중에 급체로 퇴장한 가운데 현재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1일, TXT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휴닝카이는 11월 1일 진행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ENCORE IN SEOUL 1일 차 공연 중 급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이어가지 못했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무대 참여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에 MOA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휴닝카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를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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