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뺏기기 싫어서 씨름부 들었다가 흑역사 생성한 배우의 현재 모습
배우 정경호 최근 근황
학창 시절 씨름부 든 이유
10대와 전혀 다른 훈훈 비주얼
어린 시절과 전혀 다른 비주얼로 성장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연기, 비주얼, 사랑, 일 모두 잡은 배우 정경호입니다.
정경호는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무정 도시’, ‘순정에 반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 스캔들’ 등 맡는 역할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빛을 본 경우는 없는데요~
아버지의 반대에 연극영화학과 재학 역시 몰래 했으며, 아버지가 소속됐던 KBS 드라마 역시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정경호는 의외의 경력을 갖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정경호는 중학교 때 방과 후 활동으로 씨름부를 택해 9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신발, 가방을 뺏긴 적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안 뺏길까 고민하다가 씨름부, 핸드볼부 입단을 고민하게 됐고, 운동량이 어마어마한 핸드볼부보다 먹기만 했던 씨름부를 택했다고 합니다.
이에 중학교 시절 사진에서 퉁퉁한 정경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후로 차츰 살이 빠져 점차 이목구비가 드러났으며, 데뷔 초 정경호는 상당히 마른 편에 속해 있습니다.
맡는 역할마다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연기해 내는 것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정경호, 다음 작품 역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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