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김준수, 박유천 없이도 가족사진… 영원한 우정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4일 김재중은 “부모님&JX”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가에서 부모님, 김준수와 함께 단란한 추억을 남긴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준수는 김재중 아버지 옆에 밀착해 앉아 활짝 웃으며 브이 포즈를 그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 아버지 역시 김준수의 허리를 감싸안고 손하트 포즈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재중 또한 어머니 옆에 앉아 김준수와 똑같은 브이 포즈를 취했다. 함께한 세월만큼 똑닮은 두 사람의 칼군무 포즈가 시선을 끈다.
이에 팬들은 “이쁘다 우리 김형제”, “부모님과 준수씨와 멋진 포샷”, “멋진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웃고 계셔서 행복해요”, “아빠랑 엄마 너무 귀여워요”, “재중 부모님과 준수의 멋진 사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금토일 콘서트 가기 위해서 월요일부터 빡시게 일하고 있는데 잘생긴 재중보스 보니까 갑자기 호랑이 힘”, “JX 라이브 기대하고 있어요”,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재중과 김준수의 합동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오는 11월 8일~10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해당 공연은 9월 멤버십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초고속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20년 넘게 K-POP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두 사람의 여전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JX 2024 단독 콘서트는 11월 8~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14~15일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팜트리아일랜드, 인코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