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4인조 록밴드 기타리스트, 3개월만에 활동 복귀한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댄스록 밴드 딧슈(DISH//)에서 기타를 담당하는 야베 마사키(26)가 약 3개월 만에 활동 복귀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다.
4일(현지 시간), 3개월 전 활동을 중단했던 딧슈의 멤버 야베 마사키가 그룹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사이트에서는 “야베 마사키 활동 재개 공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딧슈 측은 “야베 마사키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활동 중단 중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말씀과 응원을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달 말부터 개최 예정인 ‘DISH// ARENA TOUR 2024-2025 군청비행’에 대해서는 멤버 4명 전원 출연 에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야베 마사키는 지난 8월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딧슈 측은 “야베 마사키의 컨디션 불량이 계속 되고 있어 일정 기간 활동을 중단하고 요양에 전념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야베 마사키가 속한 그룹 딧슈는 일본의 4인조 댄스록 밴드이다. 지난 2011년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소속의 남성 아티스트 집단 ‘EBiDAN’에서 선발된 멤버로 결성되어 악기를 연구하며 댄스를 하는 ‘댄스록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리더 겸 봌컬을 맡은 키타무라 타쿠미는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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