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군백기에도 대단하네…박수 이어지는 중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군백기에도 굳건한 팬덤을 입증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12월 생일 아이돌’ 투표를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가 정상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12월 생일인 아이돌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뷔는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엔하이픈 성훈, 방탄소년단 진과 치열한 접전 끝에 82,773,331표를 획득하며 최종 1위에 등극했다.
1위의 주인공인 뷔에게는 홍대 공항철도 디지털 샤이니지가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뷔는 생일 투표뿐만 아니라 ‘베스트 픽’ 투표에서도 총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베스트 픽 배지 5개를 모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국내외 15개 광고 패키지 주인공 자리에도 한 발짝 다가서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투표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뷔는 솔로 앨범 ‘Layover’ 수록곡을 비롯해 드라마 OST, 자작곡, 군 복무 기간에 발표한 ‘FRI(END)S)’ 등 지난 10월 30일 기준으로 총 3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입대한 뷔는 현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복무 중이다. 제대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한편, 뷔의 군생활 미담도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뷔는 자신의 계정에 전역한 군 선임이 올린 사진을 공유하며 “Ebc1180기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해당 사진 속 선임은 자신의 계정에 뷔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편지 등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그는 “(뷔가) 힘든 일 있을 때 고민 상담해 주고, 진로를 정하지 못한 나한테 관심 분야에 맞는 얘기해 주고 책도 추천해줬다”면서 “형은 내 꿈을 마치 형 꿈인 것처럼 진심으로 대해주었고, 내 꿈에 대해 나 자신도 확신이 없을 때 나를 믿어줬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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