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관련 투자업계에 퍼진 소문…심상치 않습니다
민희진 “수백억 투자설? 사실 아냐”
민희진, 투자자 접촉 의혹에 ‘돌직구’ 해명
민희진, 여전희 하이브와 갈등 중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수백억 투자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민희진 전 대표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저에 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고 문의가 있어 부득이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인지하고 있다는 그는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면서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여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업계를 중심으로 민희진 전 대표가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민희진 전 대표가 직접 나서 소문을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모기업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8월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민희진 전 대표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부적법하다고 판단해 각하 처리했다. 이에 지난달 30일 진행된 어도어 이사회에서도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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