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조원우 前 감독 6년 만에 롯데 복귀→수석코치 선임…선수 4명 방출
조원우(53) SSG 랜더스 코치가 6년 만에 감독을 지냈던 롯데 자이언츠에 코치로 돌아온다.
롯데는 5일 “조원우 전 SSG 수석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 코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퓨처스 트레이닝 코치에는 장재영 코치, 이영준 코치를 신규로 영입했다. 20년간의 트레이닝 경험과 병원 스포츠 의학센터 수석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에 대한 이해도와 소통 능력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드라이브라인 코치 연수, 미국 재활센터 과정 수료로 선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아울러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하며, 후진 트레이너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편, 구단은 면담을 통해 내야수 이학주, 오선진, 투수 이인복, 임준섭 4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댓글1
최상룡
이학주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래서 사람일이란 모르는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