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남’ 변우석, 실제 키 공개됐다 (+충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배우 변우석이 프로필상 키를 정정했다.
4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에는 ‘일상 치료제 변우석의 신체검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변우석은 에스콰이어 측에서 준비한 신체 검사지를 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변우석은 ‘청순 문짝남’, ‘일상 치료제’, ‘변다정’ 등 수많은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프라다 대첩’을 꼽았다. 그는 “제가 모델을 했었기 때문에 정말 패션쇼를 가보고 싶었고,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고 이유를 전했다.
앞서 변우석은 4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하우스 프라다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된 바 있다. 프라다는 6월에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 변우석을 초청했다. 당시 변우석은 모델 출신답게 세계적인 배우, 모델들 사이에서 절제되고 품격있는 스타일로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어 직접 신체검사를 시작한 변우석의 눈썹 길이는 각각 5.4cm와 5.6cm, 손 길이는 오른손 20cm, 왼손 20.5cm였다. 앵두처럼 도톰하고 촉촉한 4D 입술은 5.2cm, 눈 길이는 양쪽 모두 2.7cm로 측정됐다. 이에 변우석은 “다행이다. 짝짝이는 아니다”라며 안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변우석은 “187cm의 원칠한 키”라고 적힌 글을 보고 “이거 정정. 189cm, 가끔 190cm다”라고 수정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변우석의 키 역시 187cm로 우월한 피지컬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패션 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청춘기록’,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변우석은 드라마 종영 후 NH농협은행,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일룸, 피지오겔, 베스킨라빈스, 팔도비빔면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교촌치킨은 9년 만의 모델로 변우석을 발탁했으며, 이디야는 창사 최초 모델로 변우석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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