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男배우, 연애 쉰 적 없어… 마지막 여자친구 깜짝 공개
배우 이종원 연애 스타일 밝혀
‘마지막 연애 2년 전’ 털어놔
“사실 연애를 쉰 적이 별로 없다”
배우 이종원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세정 이종원 두 분 키스하셨나요? 키스 얘기로 설렜던 그 밤을 기억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ENA ‘취하는 로맨스’ 주연 배우 김세정과 이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세정은 “사실 내일이 조금 중요한 신이다”라며 스킨십 장면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드라마는 찍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감정을 담아서 연기를 하다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원은 “주어진 스윗한 대사를 눈을 마주치고 하다 보면 생길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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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애를 하면 공개를 하는 편이냐’라는 질문에 이종원은 “있으면 공개를 한다”고 답했고, 김세정은 “공개연애를 일부러 하려고 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이종원은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완전 불타서 사랑을 외치고 뭔가 요구하거나 그렇진 않다”라며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제가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문득 ‘연애를 어떻게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연애를 쉰 적이 별로 없다.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무언가는 충족되지 않겠지만 혼자인 게 생각보다 너무 편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1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으니까 쉴 때가 됐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종원은 “아직 더 쉬어야 한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1994년생 배우 이종원(30)은 2018년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를 통해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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