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YG 후배’ 지드래곤 공개 저격… 진짜 화났다
가수 세븐, 지드래곤 발언에 분노
비에게 졌다는 말에 입장 전해
“지용이가 뭘 좀 잘못 알고 있네”
가수 세븐이 비에게 졌다는 지드래곤 발언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세븐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 지용이가 뭘 좀 잘못 알고 있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대성은 “비, 세븐 때부터 시작한 거 아니냐. 서로의 뽐내기”라며 소속사 YG와 JYP가 춤 대결을 했던 과거를 떠올렸고, 지드래곤은 “비, 세븐 때는 진 걸로 알고 있다“며 웃었다.
이에 세븐은 지드래곤 발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라며 자존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당시 지드래곤 태양은 JYP의 박재범, 준케이와 함께 춤배틀을 했다고 밝히며 “저희가 정확히 이겼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세븐은 2003년 1집 ‘저스트 리슨’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와줘’, ‘열정’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븐은 2023년 5월 배우 이다해와 결혼식을 올렸다.
2000년대 초반 세븐과 비슷한 스타일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가수 비는 2002년 ‘나쁜남자’로 데뷔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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