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열애 1년 만에 헤어졌는데 여전히 연락한다는 男스타
장윤정과 공개 연애
노홍철 이별 후에도 연락해
“여전히 연락하는 좋은 친구”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장윤정과의 공개 연애 후 이별했지만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한 방송에 출연한 노홍철은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다. 170cm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예전 여자친구도 키가 크지 않았냐”며 장윤정을 언급하자 노홍철은 “그 친구와도 여전히 연락하는 좋은 친구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연애를 했던 사람이 4명 있는데 모두와 연락을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라며 “결혼한 친구들도 있는데 남편과도 함께 만나기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결별 후 결혼 임박설과 속도 위반설에 대해 “무수한 루머가 있었는데 다 거짓말이었다. 항간의 루머에 대해서는 둘 다 신경을 안 쓰는 스타일이었다. 서로 내색은 안 했지만 가슴 속에는 묵직한 게 있었다”라고 해명한 적 있다.
함께 본 기사: 김성주 이어… 박지헌도 이별 공식 발표
또 두 사람의 이별 이유에는 “누군가 틀려서가 아니라 달라서 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인이라면 공유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우리는 친구가 더 어울리겠다’고 말을 하고 있던 도중에 기사가 났다. 그런데 잘 지내고 있는 건 아니었다. 아니라고 말했는데 진짜 잘못되었을 경우 더 파장이 컸을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장윤정은 “그래서 생각할, 조율할, 위로할 시간도 없이 매듭이 지어졌다. 그래서 굉장히 슬펐다. 결별 기사로 쫓기는 느낌이었다. 상황이 너무 슬펐고 둘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다”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정은 2009년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2010년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