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결혼 7년 만에 파경 발표…”세 아이 양육은 같이 할것” [룩@재팬]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배우 키쿠카와 레이(46)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6일(현지 시간), 배우 키쿠카와 레이가 직접 이혼을 발표했다.
키쿠카와 레이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하게 돼 죄송하지만 이혼이 성립됐음을 알려 드립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족의 형태는 달라지겠지만 자녀에게 소중한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면서 함께 양육할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이혼 후에도 자녀를 함께 양육할 것이라고 알렸다.
키쿠카와 레이는 지난 2017년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2019년, 2020년, 2022년에 태어난 세 명의 자녀가 있다.
갑작스러운 키쿠카와 레이의 이혼 발표에 많은 이들이 위로와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이혼과 결혼은 개인적인 영역이다.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응원한다”, “힘들겠지만 끝까지 응원할 테니 힘내기를 바란다”, “레이와 자녀 모두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쿠카와 레이는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름을 알린 키쿠카와 레이는 지난 2000년부터 약 7년간 니혼TV 프로그램 ‘진상 보도 반키샤!’에 출연했다. 이후 지난 2002년 첫 번째 주연 작품인 NHK 드라마 ‘녹색 크리스마스’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여러 드라마, 영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키쿠카와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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