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송가인, 컴백 앞두고 미모 폭발… 갈수록 어려지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컴백을 앞두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5일 송가인은 “어제 오늘은 녹음 녹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쇼파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갈색 계열의 가디건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블랙 로퍼와 같은 색상의 가방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과거 체중을 4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송가인은 요요 현상 없이 여전히 잘 관리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153cm로 알려진 송가인은 굽이 낮은 로퍼에도 굴욕없는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위기 화보”, “학생인가요? 귀여워라”, “울 가수님 최고여라”, “가을가을 이쁘십니다”, “뭘 입어도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4집 목빼고 기다리고 있어요”, “4집도 대박나세요~”, “4집 앨범 기대됩니다”, “백만불짜리 목소리 어떤 노래로 짠하고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송가인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송가인이 직접 신곡 녹음 작업 중임을 밝힌 가운데, 소속사 역시 “송가인이 네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본격적으로 녹음 작업이 시작됐다”라며 “발매일 등 기타 정보를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정규 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한편,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진(眞)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가인은 9월 19일 자신의 이름을 딴 1인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함과 동시에 제이지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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