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지성 “‘소식좌’란 말 억울해…삼겹살 1.5인분+냉면 먹어” (‘밥사효’)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 지성이 ‘소식좌’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밥사효’에는 ‘잘 자란 드림이들. 기특하게 말도 잘 하네요’ 편이 공개됐다.
이날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제노, 해찬, 지성이 ‘밥사효’에 등장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제노는 “전 학교 다닐 때도 해찬이랑 요거트 아이스크림콘 사 먹었다. 검색하다 벌꿀 집을 주는 데가 있어서 그때부터 시켜 먹어서 아직까지 먹는다”라고 했고, 효연은 “나도 이때부터다. 혼자 운전해서 신사동까지 갔다”라고 공감했다.
효연이 “엔시티 하면 소식좌로 유명하니까”라고 하자 지성은 “근데 전 솔직히 가끔은 소식좌인데, 가끔은 진짜 잘 먹을 때가 있긴 해서 억울했다”라고 밝혔다. 효연은 “그래? 잘 먹어봤자 다른 사람보다 양이 적은 거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자 지성은 “삼겹살 몇인 분 먹냐”라고 물었고, 효연이 “두 명이서 먹으면 4인분 먹는 것 같다”라고 하자 먼 산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은 “전 1.5인분 정도 먹을 수 있다”라며 “전 밥을 절대 안 먹고, 냉면을 같이 먹는다”라고 햇다. 하지만 해찬은 “냉면 한 그릇을 다 비우는 걸 본 적이 없다”라고 하자 지성은 “그런 적 없긴 한데, 고기도 많이 먹고, 냉면까지 먹으니 소식좌라고 하는 게 억울했다”라고 토로했다.
해찬은 “저희 팀이 콘서트 연습을 끝내고 삼겹살집 가서 진짜 딱 7인분을 먹었다. 보통 성인 남성 7명이서 가면 아무리 못해도 10인분 이상 먹을 줄 알고 갔는데, 7인분에 찌개 시키고, 마크 형이 공깃밥을 사랑해서 공깃밥 한 개 반 정도 먹고 끝냈다. 그런 거 보면 위에 문제가 있다”라고 밝혔다.
효연이 볶음밥 얘기를 꺼내자 지성은 “우리가 볶음밥을 먹는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 제노는 “볶음밥 배가 따로 있냐”라고 물었고, 효연은 “그냥 막 꾸겨 넣는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찬은 “전 가서 먹는 걸 좋아한다. 저희 팀 멤버 7명인데, 유일하게 대기해서 먹는다”라며 맛집을 알려주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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