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가슴 아픈 이별… 팬들도 눈물
최수영·최수진 자매
6일 외조모상 당해
“천국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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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 뮤지컬 배우 최수진 자매가 외조모상을 당했다.
지난 6월 최수영은 SNS를 통해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수영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열창하고 있었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할머니는 손녀의 재롱에 박수를 치며 좋아하시는 모습이 담겼다.
최수영은 과거의 영상으로 할머니를 추억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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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수영의 언니 최수진도 외할머니를 추모했다. 최수진은 “오늘 아침에 이 높은 층까지 비둘기가 올라와 앉았길래 고양이들도 신기해하고 나도 신기해서 찍었는데 할머니가 마지막 인사하러 보내주셨나 봐. 너무 보고 싶을 거예요. 천국에서 좋아하는 꽃 많이 보면서 찬양하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최수영, 최수진 자매는 지난 2017년 친할머니의 별세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달 30일 데뷔 22년 만에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했다.
최수영은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했다. 최수영은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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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수영은 “상상만 해왔던 솔로 데뷔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로서 한국과 일본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는 2회차로 진행됐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인기를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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