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 오정연, 재혼 원하더니… 드디어 기쁜 소식
‘서장훈과 이혼’ 방송인 오정연
무속인 찾아 재혼 욕심 드러내
“내년 4~7월에 좋은 인연 예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재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무당이 오정연을 보고 눈물 흘린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정연이 무속인을 찾아 신점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무속인은 오정연에게 “인복이 없다. 인복이 있는 듯하지만 내가 베풀어야 하는 게 더 많다. 가슴에 화가 많아서 몸이 약하다. 의지력, 정신력으로 버티는 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은 “애정운이 약하다”라면서도 “올해부턴 풀린다. 10월부터 운이 열린다. 내년 4월부터 7월에 좋은 인연이나 금전운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정연은 무속인에게 “제 운명에 아이가 있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있긴 한데 희미하다. 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그렇다. 근데 가능은 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정연은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고 했다”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무속인은 “항상 남자운은 있다. 남자가 없진 않다”라며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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