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논란’ 트리플스타, “정상 출근 중”…잠적 7일 만에 본업 복귀
[TV리포트=김경민 기자]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얻은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 후 잠적했다 다시 레스토랑에 복귀했다.
7일 스타뉴스는 트리플스타가 지난 6일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트리드’에 정식 출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7일에도 트리플스타는 자신의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냈다.
‘트리드’ 관계자는 트리플스타의 레스토랑 출근 현황에 대해 “현재는 계속 나오고 계신다”라며 “다만 스케줄이 생길 경우엔 가끔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한 트리플스타는 레스토랑에 상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리드’는 최근 12월 테이블링 예약을 받았으며, 오는 13일엔 12월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기간 테이블링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월 1일에는 1월 테이블링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트리플스타는 자신의 ‘사생활 논란’과 별개로 레스토랑 운영을 변동사항 없이 꾸준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트리드’에 방문한 손님들은 지난 6일부터 트리플스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지난달 30일 트리플스타가 2022년 5월 A씨와 결혼 후 3개월 만에 이혼한 과정을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양다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트리플스타는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은 채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개인 계정 댓글 창도 막아 소통을 중단했다.
다시 식당에 모습을 드러낸 트리플스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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