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편의점서 1억 넘게 썼다…”삼시세끼 다 해결”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편의점 단골’로 잘 알려진 그룹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스타 요즘 뭐 하세요?’ 코너에는 김도균이 출연해 남다른 편의점 사랑을 과시했다.
오후 5시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편의점을 방문한 김도균은 신중한 태도로 음식을 고르기 시작했다. “김도균 씨가 자주 (편의점에) 방문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직원은 “자주 오신다. VVIP 시다. 어제도 오셨다”라고 말했다.
그간 김도균의 편의점 포인트 점수는 여러차례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다. 2014년 첫 공개 당시 그의 편의점 포인트 점수는 79만 점이었다. 이후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그는 90만 점의 포인트를 공개한 뒤, 제작진을 위해 20만 점의 포인트를 사용했다.
이날 김도균이 공개한 편의점 포인트 점수는 111만 4천 점이었다. 이에 그는 “(자주 다니니까) 이렇게 쌓이게 되는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용금액의 0.1%를 편의점 포인트 적립을 단순 계산해보면, 김도균이 편의점에서 1억 원 넘게 사용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김도균의 편의점 포인트를 본 이들은 “평생 광고모델 하셔도 될 듯”, “포인트 유효기간 5년일 텐데”, “저렇게 쌓이려면 얼마를 써야 하는 거야”, “포인트만 써도 몇 년은 사용할 듯”, “광고 하나 받아야겠다”, “늘 안정적으로 100만포인트 유지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도균은 1964년생으로 지난 1986년 백두산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SBS ‘생방송 투데이-스타 요즘 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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