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사기 당한 뒤 60대들 사이에서 포착됐다는 유명 남돌…’충격’
7억 사기 후
문화센터에서
그림 배우는 장동우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배우는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한 방송에 출연한 장동우는 5060대의 어르신 수강생들과 함께 그림을 배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장동우는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지) 4개월이다”라며 “나중에 내가 굿즈, 로고, 앨범 재킷이라든지 아니면 포토북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났다”라며 문화센터에 다니게 된 이유를 털어놨는데요.
주 1회 수업으로 한 달에 4만 원이라며 금전적으로도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함께 수업하는 수강생들은 촬영 때문에 많이 온 카메라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한 수강생이 “오늘 왜 이렇게 카메라가 많이 왔냐”라고 하자 선생님은 “저도 몰랐는데 장동우 님이 인피니트 멤버다. 연예인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동우는 과거 7억 사기를 당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는데요. 그는 “21살, 22살 때였다.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는데 그 사람이 (도장을) 막 쓴 거다”라며 “차 가격을 본인 마진으로 남겨서 차액을 챙겼더라. 그걸 모르고 그 사람한테 여러 대를 샀다”라고 공개했습니다.
장동우는 당시 가장 많이 나갔던 리스 비용이 한 달에 1,600만 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리스 비용으로만 7억 정도 나갔다고 합니다.
장동우는 인피니트의 15주년 투어를 앞두고 있기도 한데요. 인피니트는 오는 12월 6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등 총 8개의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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