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아닌데 더 잘 어울린다고 난리났던 두 남녀배우, 4년 만에…
김선호·수지 재회
‘현혹’ 캐스팅 유력
‘스타트업’ 이후 4년만
팬들이 기다렸던 배우 조합이 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사생활 논란을 겪었지만 영화 ‘귀공자’로 화려하게 복귀해 다양한 작품에서 캐스팅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선호가 화제인데요.
최근 디즈니 플러스 ‘폭군’에 출연했던 김선호는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 ‘망내인’ 등 촬영을 마쳤으며,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주인공을 맡아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차기작이 결정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김선호는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인 ‘현혹’ 출연을 제안받았으며, 소속사 측도 김선호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특히 ‘현혹’ 상대 배우로 수지가 거론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김선호, 수지는 지난 2020년 드라마 ‘스타트업’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주인공은 남주혁, 수지였으나, 서브 남자 주인공이었던 김선호와의 서사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이뤄지지 않은 김선호, 수지가 ‘현혹’을 통해 재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선호, 수지 재회가 이뤄질 ‘현혹’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평점 9.97을 자랑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가 시간이 지날수록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더 에이트 쇼’, ‘비상선언’ 등의 한재림 감독이 연출할 ‘현혹’, 김선호와 수지의 만남이 이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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