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가 ‘이혼 도장’ 찍을뻔한 사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차인표-신애라 부부
이혼 도장 찍을 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이혼 도장’을 찍을 뻔했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신애라는 지금까지 번지점프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했는데요.
하늘자전거를 타게 된 신애라는 “고소 공포증이 있다. 오금이 저리는데, 그래도 참고 간다”라며 “혹시 사고 난 적은 없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우리 남편이 이거 보면, ‘미쳤어?’라고 할 것”이라며 “과거에 번지점프를 하려고 했더니 ‘이혼 도장 찍고 하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는데요.
1995년 3월 결혼한 두 사람은 연예계에 소문난 잉꼬부부라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신애라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신애라는 “바닷가에서 뽀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다른 촬영 때와 느낌이 좀 달랐다. 나만 다른 게 아니라 이 사람도 나를 좀 좋아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때부터 마음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난 좋아하면 달라붙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내가 착각인지 아닌지 눈치를 보다가 진짜인 거 같아서 먼저 고백했다”라고 했는데요.
당시 신애라는 술을 마신 차인표를 차로 데려다주다 “나 한 손으로 운전 잘하는데”라고 했다는데요.
이에 차인표는 “우리가 지금 손을 잡으면 결혼해야 됩니다”라고 해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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