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차’ 톱배우 커플, 핑크빛… 깜짝 열애설에 팬들도 응원
’13살 차’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으로 부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 측이 불거진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과 신현빈이 모자, 패딩 등 ‘커플템‘을 착용하고, 신현빈이 정우성의 단골 와인바를 방문했다며 열애를 추측했다.
특히 정우성이 1973년생, 신현빈은 1986년생으로 13살 나이 차이 또한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측은 “열애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커플 아이템도 억측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신현빈 측 역시 “열애는 전혀 아니다. 모자는 함께 합류했던 작품의 팀 모자이며 식당에 방문한 것 역시 열애와는 관련이 없다. 단순 해프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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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열애설 부인 후에도 네티즌들은 “그래도 잘 어울린다. 얼굴이랑 분위기도 비슷하다. 열애설 부인했는데 응원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종영 인터뷰 당시 신현빈은 정우성과 작품을 함께한 소감에 대해 “제가 본 선배는 ‘현장을 저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작품에 대한 애정 같은 것들이 느껴졌다. 선배가 중반 정도까지 현장을 거의 다 나오셨다. 본인 촬영이 없어도 나오시더라. 그런 것들이 팀 전체에 주는 분위기에 대한 에너지도 있다 보니 크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신현빈에 대해 “신현빈 아니었으면 이 드라마를 어떻게 완성 지었을까 싶다. 신뢰가 가는 동료였다. 함께 하며 굉장히 든든했다. 신현빈 만세”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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