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기안84, 안타까운 소식… 팬들도 오열
’40세’ 방송인 기안84
탈모 고민 털어놔
“머리가 얇아졌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얇아진 머리카락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삼남매 승무원 체험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배우 이시언이 한국관광대학교로 체험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학교에 도착한 세 사람은 용모를 정돈하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실로 향했다.
기안84는 ‘남자는 눈썹과 이마만 보이면 괜찮다’는 학생의 말을 듣고 “이마가 안 보이면 감점이냐”라고 물어보더니 이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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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머리가 얇아서 머리를 까면 좀 별로다. 나도 까고 싶은데 나이가 40이 되니까 머리가 얇아졌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기안84는 제작진에게 흑채를 찾으며 탈모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흑채를 바르며 “많이 비어가지고. 외모가 단정하지 않은 사람들은 수업에 들어갈 수 없나 보네. 중요하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는 흑채를 이마에 잘못 찍거나 스프레이로 솟은 앞머리를 만들며 주변을 웃게 했다.
이를 본 이시언은 기안84에게 “용모 단정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니까 잠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 10월 22일생으로 만 4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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