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림 비보에… 트와이스, 파격 결단 내렸다
트와이스, 앨범 홍보 일정 연기
“오는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
故 송재림 비보에 애도 이어지고 있어
배우 故 송재림의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그룹 트와이스가 앨범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3일 오전 12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Concept Photo#1(콘셉트 포토#1)은 오는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의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13일 자정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배우 송재림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애도의 뜻을 담아 홍보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2일 송재림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12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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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는 A4용지 2장의 유서가 발견됐다.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85년생인 송재림은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tvN ‘잉여공주’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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