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채수빈, ’10살 차이’ 극복하고 핑크빛… 잘 어울리는 한 쌍
정략결혼 후 쇼윈도
’10살 연상연하’ 부부
유연석-채수빈 출연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정략결혼 3년차 쇼윈도 부부로 분한다.
오는 22일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는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출연한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지금 거신 전화는’의 각색작가 김지운은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소재를 찾던 중 매력적인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전개에 끌려 각색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는 각각 대통령실 대변인, 수어 통역사로 타인의 말을 전하는 직업을 가졌지만 정작 서로는 전혀 소통하지 않고 사는데, 소통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과 마음속 진심을 꺼내놓을 수 있는 용기, 오해를 넘어 타인에 대한 이해로 발전하는 관계 등 진정한 소통에 대해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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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 ‘백사언’으로 분해 외모부터 표정, 말투까지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줬다.
채수빈은 수어 통역사를 위해 수어 연습을 해왔을 정도로 열정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포스터에 대해 “작품의 장르가 로맨스릴러인 만큼 따스하면서도 차갑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보려 노력했다”라며 “같은 공간에 있지만, 분리된 듯한 분위기로 복잡미묘한 사언, 희주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연석과 채수빈은 10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나이 차가 무색하게 촬영 현장에서 귀여운 장난을 주고받는 등 ‘케미’를 뽐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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