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버지’ 방시혁, 톱 여가수에게 공개 청혼…’깜짝’
방시혁
엄정화에
공개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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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방시혁에게 과거 공개 청혼까지 받아 결혼할 뻔했다는 여가수가 있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가수 엄정화입니다.
과거 엄정화의 팬인 방시혁은 자신의 SNS에 ‘엄정화-방시혁 우결 커플로 추천’이라는 기사의 링크와 함께 “저 엄정화 씨 광팬~ 이거 완전 하고 싶어요!!! 우결하고 싶단 말은 농담인 거 아시죠? 아무도 분노하심 안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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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엄정화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엄정화는 ‘초대’할 때 방시혁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뒤에 방시혁이 ‘Come 2 Me’라는 곡을 줬다고 합니다.
엄정화는 “그때 녹음할 때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 반갑다’고 했다.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말했는데요.
가상 결혼 예능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엄정화는 “나 (안 한 걸) 너무 후회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때는 내가 너무 시간이 없었다”라며 “나중에 생각하니 그때 내가 그걸 찍었어야 했다. 그럼 내가 여기(하이브) 소속일 수도 있다”라고 부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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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여전히 엄정화에 대한 팬심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엄정화의 콘서트에 커피차를 보내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 엄정화와의 사진을 올리며 “Admire you! Congrats!”(당신을 존경한다, 축하해)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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