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한 중국중심주의자 정치인의 생각을 바꾼 사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동북 4성의 실지를 회복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조선도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수복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장제스, 1934년.
“일본에게 빼앗긴 조선을 탈환해야 한다. 쑨원의 유지는 조선과 타이완을 회복하여 중화를 공고하게 하는 것이다.”
장제스, 1938년.
“오늘, 훙커우공원에서 왜구倭寇 중요 관리 모두 중상을 입었다.” 장제스 일기, 윤봉길 의거 다음날.
“중국 혁명의 최후의 목적 중 하나는 한국을 도와 완전독립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 일은 아주 힘든 일이므로 한국 혁명동지들은 일심단결하여 복국운동을 완성하기를 희망한다.” 장제스, 1943년 김구와의 회담에서.
“조선 혁명당 영수 김구 등을 만났다. 그들한테 내부 단결에 힘써달라고 권하고 격려하였고 우리 정부가 주장하려 하고 있는 전후 조선독립 주장을 실현하는 데 협력해 달라고 했다.” 장제스 일기, 김구 회담 당일.
“조선 독립 문제에 대해 나는 특별히 루스벨트의 중시를 끄는 데 힘을 넣었다. 나는 루 씨한테 나의 주장에 찬동하고 도와줄 것을 요구했다.” 장제스 일기, 카이로 회담 중(1943년 11월 23일)
“한국 혁명당 김구에게 프랑스 돈 1억 5,000만 프랑, 미국 돈 20만 달러를 지원함. 우리 정부의 형편도 넉넉하지는 않으나 한국에 대하여는 어찌 후하게 대하지 않으랴.” 장제스 일기, 1945년 1월 4일.
“한국의 혁명당원들이 오늘과 같이 조국에 돌아갈 날이 왔으니, 이것은 내가 그들을 받들어세워 이뤄진 일이며 하느님을 빛내는 일이다. 다만 기도하노니 그들이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기를 바란다.” 장제스 일기, 1945년 11월 12일.
“우리가 대륙을 아직까지 갖고 있었다면 그까짓 5만 톤이 아니라 55만 톤 정도는 거저로 주었을 것이다. 한국 같은 각별한 나라에게 쌀을 돈 받고 팔아야 하는 것이 애석하다.” 장제스, 1963년.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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