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누나’로 유명해진 여고생의 현재 모습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누나였던
여고생 윤진서 현재
영화 ‘올드보이’에서 이우진의 친누나역을 맡아 잠깐 출연했지만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윤진서입니다.
윤진서가 분한 이수아는 이우진의 친누나이자 과거 주인공 오대수와 같은 학교 학생이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인물인데요.
특히 유지태의 아역 유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마지막 장면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영화의 맛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올드보이’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윤진서는 이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그녀가 부른다’, ‘태양을 쏴라’, ‘리벤져’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뿐 아니라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일 년에 열두 남자’, ‘냄새를 보는 소녀’, ‘모범가족’ 등에 출연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을 통해 데뷔했는데요.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2017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윤진서의 소속사는 “결혼식은 윤진서의 제주도 자택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윤진서는 결혼 이후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2024년 1월에 결혼 7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진서는 최근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된 제7회 하노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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