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이혼’ 논란 속 겹경사 터졌다… (+축하)
방송인 로버트 할리
생일에 손녀딸 태어나
마약 사건 5년 만에 복귀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축하받을 소식을 전했다.
14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할배가 됐네예! I am a grandpa now! Meet Isabelle Hawon Holley 하원 만나보시죠! 우리 며느리가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로버트 할리의 손녀 하원 양의 모습이 담겼다.
로버트 할리의 장남 하재선씨는 지난해 1월 결혼한 바 있다. 그는 결혼 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형 축하해요”, “어머나 할리쌤. 이제 할리 할아버지네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며느님과 손주분 건강하게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감동적이다”, “생일 선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로버트 할리의 생일을 64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손녀를 품에 안아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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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버트 할리는 미국계 한국인 방송인이자 미국변호사다.
1994년 부산 KBS 외국인 프로그램에 출연 이후 흥미를 느껴, 1990년대 후반부터는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로버트 할리는 여러 시트콤과 예능에 출연했으며,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 사실이 밝혀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로버트 할리는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 사건 5년 만에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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