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연하의 톱가수와 단둘이 연습실에서…’깜짝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김완선이 여전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13일 김완선은 “EasyLover 박진영 with 김완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박진영과 함께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는 김완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도전한 챌린지는 박진영의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로 해당 곡은 박진영의 30주년을 장식하는 곡으로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박진영을 비롯해 대세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동반 출연했다.
특히 박진영은 레드벨벳 슬기, 에스파 카리나,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배우 이이경, 차주영 등 내로라 하는 대세 스타들과 함께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원조 춤꾼 김완선이 동참하면서 박진영의 신곡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영상 속 김완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무장한 힙한 착장으로 등장해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김완선은 원곡자 박진영 옆에서도 굴욕 없는 여전히 파워풀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1980~90년대를 가요계를 휩쓸었던 레전드 댄스 가수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순간.
이에 누리꾼들은 “챌린지는 김완선!!!!!언니가 최고예요~”, “언니 춤선은 진짜 예술이예요”, “우와 춤선이…”, “두분 조합 최고”, “와우 너무 멋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연예계의 원석을 찾는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일본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해 1월 ‘그루브 백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의 일본 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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