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왜 외신은 전부 미국/영국발인걸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우리는 한국에서 보도되는 외국 뉴스라던지, 속보라던지, 사건사고라던지, 국제정치 등등 출처를 보면 왜 항상 미국과 영국 두 나라에만 국한되있는지 한번쯤 궁금했을것이다.
전세계 선진 강대국은 독일도 있고 프랑스도 있고 일본도 있는데,
왜 하필 미국과 영국 두 나라 자료만 고집하는것일까?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미국과 영국의 미디어 관련 기업 라인업을 한번 알아볼까한다.
아마 라인업을 보면 대충 왜 이 두나라 자료만 뽑아오는지 대충 납득이 될것이다.
CNN (미국)
미국의 케이블 및 위성 뉴스방송 기업으로,
24시간 뉴스 채널의 선구자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지구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매우 큰 언론사이다.
아마 못 들어본사람은 크게 드물것이다.
BBC (영국)
영국의 미디어 기업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전지구적 정보를 수집하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교육 콘텐츠도 제작하고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신 1위를 차지하고있다.
스카이뉴스 (영국)
영국의 미디어 기업이며 유럽 최대의 미디어 기업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독점 생중계 하고있기도하다.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미국의 대형 신문,언론사이다.
한국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며
무려 미국에서만 1000만명 가까이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있다.
뉴욕 타임스 (미국)
미국의 또다른 대형 신문,언론사이다.
한국에서 두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다.
더 가디언 (영국)
영국의 대형 신문,언론사이다.
한국에서 세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다.
한국기준 TV뉴스보다는 인터넷 뉴스에서 매우 흔하게 볼수있는 언론사이다.
텔레그래프 (영국)
영국의 또다른 대형 신문, 언론사이다.
한국에서 네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 신문사이다.
즉 한국 외신뉴스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미국과 영국기업이 접수한것.
로이터통신 (영국)
영국의 미디어,통신사이며
블룸버그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금융 통신사 양대산맥이다.
세계 약 200개 지역에서 16개 언어로 기사를 발행하고있다.
2008년 영국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톰슨이 로이터통신을 인수하였고, 그로인해 현재 데이비드 톰슨은 재산이 약 100조원이상의 거부가 되었다.
블룸버그통신 (미국)
미국의 미디어,통신사이며
로이터통신과 함께 전세계 금융미디어의 양대산맥이다.
정보력이 엄청 막강해서 주식 거래 플랫폼, 데이터 서비스, 뉴스와 같은 금융 소프트웨어 도구까지 제공하고있다.
미국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가 소유하고있으며 재산이 130조원이 넘는 거부다.
이코노미스트 (영국)
영국 최대의 국제 비즈니스 언론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가 높기로 유명하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도널드 트럼프 등 세계적인 거인들이 구독하는것으로 유명하다.
또 하나 주목할점은 이코노미스트의 지분구조를 보면 이탈리아 억만장자 아넬리 가문이 30% 지분을 소유하고있고,
영국의 유대인 가문으로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이 24% 지분을 소유하고있다.
NBC (미국)
미국의 거대 방송사 및 라디오 네트워크 기업이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컴캐스트가 소유하고있다.
CBS, 폭스뉴스와 함께 전통적으로 미국 빅3 미디어 자리를 굳히고있다.
그외에도 미국과 영국에는 수많은 거대 미디어기업이 있다.
그에비해 프랑스나 독일, 일본, 중국 등의 언론사나 미디어기업은 떠오르는 이름이 있는가?
많지않은것이 사실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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