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대박 난 최현석, 또 대박 결심 했습니다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원년 멤버 최현석도 합류를 확정했다.
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현석은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에는 원년 출연자 최현석, 이연복, 김풍을 비롯해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현석은 ‘냉장고를 부탁해’ 초창기 멤버로 활약하며 특유의 허세 넘치는 퍼포먼스와 실험적인 요리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도전자 ‘백수저’ 셰프로 경연에 나서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최현석은 다른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으로 나올 경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자로 나서며 다른 쟁쟁한 셰프들 사이에서도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출연을 확정한 김풍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툰 작가로 잘 알려진 그는 과거 ‘냉부’에서 유쾌한 ‘야매요리 전문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풍은 시즌2에서도 독특한 요리와 유머 감각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이연복 셰프도 합류한다. 이연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식 셰프로 ‘냉부’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이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원년 제작진과 함께 MC 김성주, 안정환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2는 이번 달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