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과 7년 만에 재회… 채림, 진짜 극대노 했습니다
‘돌돌싱’ 채림
전남편 가오쯔치 루머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배우 채림이 전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 관련 루머에 결국 극대노했다.
지난 14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악플러의 댓글을 박제했다.
공개된 악플러의 댓글에는 “지금은 오락프로에서 쿨한척 애가 아빠랑 연락하게 하지만.. 6살 전까진 아예 접근 차단하고 아이 성까지 본인 박씨로 고침.. 실제로 전남편이 아들 보려고 한국까지 찾아왔었는데 끝까지 못 보게 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헤어질 당시 채림은 산후우울증으로 같이 한국에 들어와 살기를 원했고.. 전남편은 한국오면 일도 끊기고.. 엄청 효자였는데 모친이 골정상에 암 투병 중이어서 한국에 눌러살 상황이 안됐음”이라며 “전남편 모친 손자 얼굴 한번 못 보고 2022년 사망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채림은 “이제 못 참겠는데”라며 “내가 이런 글을 넘겨야 할까? 지능적으로 허위 글을 쓰는데?”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앞서 지난 12일 채림은 “오래전부터 지록위마(指鹿爲馬) 재미를 보았던 이들.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은 또 있었던 것은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믿기 때문이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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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림은 중국 국적의 육상선수 출신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10월 결혼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이씨가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2017년 결혼 3년 만에 득남했으나, 2020년 12월 가오쯔치와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고,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현재 채림은 최근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가오쯔치와 7년 만에 연락을 주고받은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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