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세계 최초개발의 냉혹한 현실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한국이 세계최초로 엔비디아를 능가하는 AI반도체를 개발했다고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됐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말이안된다는것을 우리 모두는 안다.
중소기업보다도 규모가 작은 협소한 연구실에서 개발한것이 미국 최상위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이 될까? 싶은 의문만이 남았다.
그후 8개월정도 지난 현재,
미국 빅테크 엔비디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이 되었으며, 시가총액이 3조 6000억달러
한국돈으로 5000조원이 넘어가는 수준이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기업을 다 합쳐도
2000조원이 안되는 수준인데,
엔비디아 하나가 5000조원이라는 소리다.
대한민국 모든 대기업을 다 합친것보다도 2배이상 큰 초거대 기업을 상대로
국내 소규모 연구실에서 엔비디아 뛰어넘는다 라고 소리크게 보도한것이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먹어도 살안찌는 약을 개발했다고 작년 9월 크게 보도됐었다.
그러나 이것또한 현재 어떻게 되었는가?
결국 우리 모두는 유럽 빅파마 기업 노보 노디스크에서 출시한 위고비에 손을 벌리고있지 않은가?
그리고 전세계 제약바이오, 생명공학의 중심은 유럽이다.
대한민국 10대 제약회사를 다 합쳐도
유럽 빅파마 기업 로슈의 R&D 투자규모에 6%수준이라고 하는데
국내 소규모 연구실은 말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현재 비만치료는 유럽의 노보 노디스크가 장악하고있으며
로슈,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유럽 기업들이 추격하고있는 양상일뿐이다.
한국의 ASML을 꿈꾼다는, 즉 ASML을 대체하겠다는 야망을 품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가 많이 되고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어떤 회사인가싶어 알아봤더니
시가총액 1조원짜리 회사다(..)
참고로 경쟁자라는 ASML은 유럽 빅테크 기업이며,
시가총액은 500조원 수준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이 ASML을 제치려면
일단 삼성전자보다도 훨씬 큰 회사가 되야하는데, 과연 이게 가능한일일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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