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30살 심벌즈 연주자’로 소개된 무명 개그맨의 최근 모습
개그맨 조세호 최근 근황
결혼 소식 전해 축하 폭발
데뷔 후 무명 시절 눈길
최근 결혼 소식으로 전 국민의 축하를 받은 사람이 있죠~?
유재석의 애착 인형으로 불리며 보조 MC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가 그 주인공인데요~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알려 여러 연예인들의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조세호는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도 안 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화제의 결혼식 후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조세호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조세호는 지난 2001년 고등학교 후배였던 김경욱과 함께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 공채 6기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조세호는 2011년 군대를 다녀온 뒤부터 본명 조세호로 활동하며 ‘구 양배추, 현 조세호입니다’라는 인사를 유행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조세호는 꽤 오랜 시간 무명으로 활동했는데요~
특히 데뷔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인기 프로그램 SBS ‘진실게임’에 가짜 심벌즈 연주자로 출연했으며, 당시 21살이었지만 30살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개그콘서트’, ‘웃음충전소’, ‘코미디빅리그’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본명으로 활동명 바꾼 뒤 더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코미디빅리그’는 물론 ‘우리 결혼했어요’,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꽃놀이패’, ‘무한도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현재까지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외로움을 드러냈던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사실 태어나서 처음 결혼을 해 보는 거라서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본인보다 키가 큰 장신의 아내와 찍힌 사진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준 조세호,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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