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女스타, 로봇 회사 사장과 불륜 파문 [룩@재팬]
[TV리포트=전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스즈키 사리나(47)가 연상의 유부남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돼 이목을 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주간문춘’이 정보 와이드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스즈키 사리나(47)가 50대 비연예인과 불륜 중이라며 특종 보도했다.
앞서 스즈키 사리나는 지난 2008년 12월 레게 유닛 ‘인피니티 16′(INFINITY 16)의 테라시마 타츠오(48)과 결혼해 2010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테라시의 외도로 싸움이 지속돼 2013년 12월 이혼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는 로봇 개발 분야에 근무하는 50대 초반 사장 A씨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친해졌으며 한 달에 몇 번씩 도쿄 근교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 초 A 씨가 도쿄로 거점을 옮겨 미나토쿠의 초고급 타워 아파트에서 반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취재팀은 사장인 A 씨의 자택에 드나드는 스즈키의 모습을 포착했으며 자택 근처 카페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몇 번이나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A 씨에게는 부인과 아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공통 지인은 “사실 A 씨는 아이치현에 부인이 있습니다. 3년 전 단독 주택을 지은 지 알머 되지 않았는데 그곳에서 부인과 아들이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A 씨와 스즈키가 불륜관계임을 알렸다.
이에 취재진은 불륜 보도 이틀 전인 지난 11일 사실 확인을 위해 스즈키와 1시간 동안 만남을 가졌다. 이날 스즈키는 ‘취재해 보니 A 씨에게 아내가 있었다’라는 취재진의 언급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야”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눈물을 흘리며 1시간 동안 해명했다고 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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