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재학생 시절 ‘대학내일’ 표지 모델했던 여배우의 반전 과거

한국외대 재학 중
대학내일 표지모델
배우 박지현

배우 박지현이 대학교 재학 시절 ‘대학내일’ 표지모델을 했다고 하는데요.

박지현은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 13학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연기 지망생이라고 말했는데요.

박지현은 연기가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 근데 찾으려 하지 않을 거다. 만약 제가 하고 싶은 이유를 정확히 안다면, 힘들 때마다 ‘그래, 이 이유만 포기하면 힘든 것도 곧 사라져’ 하며 연기를 견뎌야 할 무언가로 생각할 것 같다. 그냥 이유 없이 마냥 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국적인 눈매, 웃을 때 살짝 찡그려지는 코, 한쪽에만 생기는 보조개, 쭉 뻗은 다리, 폭이 좁아 여성스러워 보이는 손톱, 얇은 입술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지현은 현재 영화 ‘히든페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다른 밀실 스릴러를 그린 작품입니다.

박지현은 이 작품에서 송승헌, 조여정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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